▲지난 24일 청암대학교 연합봉사단은 순천시 가곡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예광마을’을 방문해 토탈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전남뉴스/박칠석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연합봉사단(단장 이석주)은 지난 24일 순천시 가곡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예광마을’을 방문해 토탈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암대학교 보건계열 소속 5개 학과 42명의 학생들이 담당교수의 지도하에 틀니세척(치위생과), 혈당측정(응급구조과), 시력검안(안경광학과), 손맛사지(향장피부미용과), 물리치료(물리치료과) 등의 서비스를 시행했다.

40여명의 예광마을 어르신들은 3시간에 걸쳐서 강당에 설치된 부스에서 서비스를 받았으며, 82세의 최점순 어르신은“정성스런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24일 청암대학교 연합봉사단은 순천시 가곡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예광마을’을 방문해 토탈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청암대학교는 청암헬스케어 연합봉사단을 주축으로 노인복지센터, 청소년센터, 아동센터 등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5회 이상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청암헬스케어 연합봉사단은 오는 5월 31일 순천 농협 승주지점에서 인근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