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청암대학교 밴드동아리 ‘드망시’는 동아리 회원의 화합과 밴드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전체공연을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했다.

[광주전남뉴스/박칠석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밴드동아리 ‘드망시’는 지난 24일 동아리 회원의 화합과 밴드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전체공연을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밴드 팀 4개, 보컬 13명 총 34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5시에서 6시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총 16곡을 선보였다.

다수의 보컬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밴드곡을 선보인 다채로운 공연에 호수공원 지역주민과 청암대 교수 및 청암대 재학생들이 관객으로 참여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밴드부 ‘드망시(프랑스어: 일요일)’는 2023년 결성되어, 황종원(지도교수), 박용민(회장), 박현규(부회장, 홍보), 서영서(부회장, 총무)의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51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순천시 청년의 날 축하공연, 순천문화페스티벌 밴드경연대회, 광주 캠퍼스 라이벌 공연 등의 대규모 지역공연과 교내 축하공연을 통해 총 15회 공연을 진행한 활동적인 밴드 공동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