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남광주농협은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라페스터웨딩홀 2층에서 2023년 결산 운영 공개 및 보답 대회를 시행했다.

[광주전남뉴스/정기연 기자] 남광주농협(조합장 이영종)은 2023년 결산 운영 공개 및 보답 대회를 조합원 수가 많은 관계로(3,200명) 3일간(18~20)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시행했는데 18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라페스터웨딩홀 2층에서 500여 명의 조합원이 모여 2023년 결산 운영 공개 및 보답 대회를 시행했다.

행사는 임원 소개에 이어서 국민의례, 결산보고, 조합장 인사로 진행됐다.

김한국 경제 상무는 2023도 조합원 보답 행사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을 대학생 70명에게 7,000만 원을(2023.4.1.), 영농자재 대금으로 1인당 50만 원을, 농기계 구입 자금으로 105명에게 5천329만 9천350원을 지급하였고 전 조합원에게 의료 기프트카드(20만 원)를 지급하였다고 보고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5만 원의 농협마트 사용 기브트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남광주농협은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라페스터웨딩홀 2층에서 2023년 결산 운영 공개 및 보답 대회를 시행했다.

이영종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우리 남광주 농협은 자산 2조 5천억 원의 거대 농협으로 변함없는 전진을 거듭해 나갈 것이며 조합원님의 재산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경영 우수 선도 조합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의 발전을 위해서 경제 적자를 개선하고, 지점은 입지 좋은 곳으로 이전 하며, 신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또, 직원들에게 균등 지급하던 성과금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겠다"면서 "우리 농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조합원님들께서 경제사업 이행 기준 달성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농협 경제사업인 구매, 판매, 마트 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