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소상공인연합회가 북구청 대회의실 3층에서 제5기 회장 취임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안애영기자)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소상공인연합회가 4일 오후 북구청 대회의실 3층에서 제5기 회장 취임 및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재편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4월 설립됐다.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기업인의 87%이상, 종사자 수의 43% 이상을 차지하는 경제주체로 국가 경제의 근간이라 볼 수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 북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슬로건으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소상공인 권익보호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미션과 비전으로 삼고 있다.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소상공인연합회가 북구청 대회의실 3층에서 제5기 회장 취임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안애영기자)

제5기 회장으로 취임한 오선신 회장은 발대식에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새롭게 재편성된 임원진들도 소상공인 여러분과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면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소통하며 전달하는 소상공인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 지속가능한 소상공인들의 성장기회를 돌보며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 북구 소상공인연합회가 튼튼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