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시 완강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전남뉴스/박칠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분원장 오준경)은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교원안전체험 특별연수(1, 2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 정책,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및 관계법령, 학교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요령,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안전, 지진안전, 선박안전, 응급처치, 화재안전, 완강기 탈출 등의 실제상황을 가정한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선생님은 “금번 안전체험학습장에서의 연수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학생안전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 분원장은“다양한 안전체험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강화하여 학교현장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와 시설 개선 및 확충으로 안전한 교육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지난 2023년도에는 학생안전체험 395개교 15,285명, 교원 및 지역주민 2,849명, 이동형안전체험버스를 이용하여 16,672명이 안전체험을 실시 한 바 있으며, 2024년 3월 중 유아안전체험관을 추가로 구축하여,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안전체험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