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민선 7기 3주년 신안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 개최 신안, 관광의 섬·소득의 섬으로의 장래 밝아 정기연 기자 hhs515100@naver.com

2021년 07월 08일(목) 15:21

▲신안군 민선7기 보고회

[광주전남뉴스/정기연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7일 오전 11시 군청 2층 공연장에서 ‘민선 7기 박우량 군수의 신안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목포 MBC, LG 헬로비전, 호남방송, 통신사, 중앙지 회원사 등 출입 기자 127명의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3주년 영상시청 ▲주요성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의 군정 PT자료를 통한 주요성과 보고 이후 이어진 기자들의 질의응답에서 신안군은 군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결과에 대해 ▲버스 완전 공영제 ▲여객선 야간 운항(3개 항로) ▲신생 에너지 주민참여 이익 공유제 ▲4철 꽃피는 1,004섬·작은 섬의(62개) 기적 ▲1도 1뮤지움(24개소) ▲연중수산물축제(10종) ▲바다에 접하지 않은 육지 시군과 섬 공유 ‘명예 섬’ 부여 ▲청년이 돌아오는 신안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답했다.

이어 “신안은 무한대의 바람, 햇빛, 바닷물의 자원이 있으며 앞으로 경제적 가치를 발굴해 군민의 평생 소득사업으로 평생 복지를 실현해 신안 군민 평생 연금 실현(1인당 50만 원 지급 목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신안·목포 통합에 대해서는 아직 거론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박우량 군수는 “신안은 관광의 섬, 소득의 섬으로 장래가 밝다”고 덧붙이며 “지난 임기 3년간 1,004섬 눈부신 발전은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 앞으로 더욱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