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률 88.7%...광주·전남 4년제 종합 대학 중 가장 높아 안애영 기자 hhs515100@naver.com

2021년 01월 07일(목) 17:17

▲조선대학교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조선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3,687명 중 3,269명이 등록하여 약 88.7%(등록마감일 기준)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등록률과 비교하여 2.5%p 상승했으며, 2019학년도 수시모집과 비교해도 약 0.5% 상승한 수치이다. 광주·전남 4년제 종합 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조선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올해 입학가능 자원이 대학 전체 정원에 못 미치는 첫 해인 만큼 소폭이지만 수시모집 등록률 상승은 대학 차원에서 값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조선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43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월 7일에서 11일까지(18:00)이다. 실기고사는 가군은 1월 19일에 실시되며, 나군은 1월 21일, 사범대학 면접고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1월 22일에 비대면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 발표 예정이며 군사학과는 2월7일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