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일자리센터, 진로취업 연계 ‘워크북 페스티벌’ 안애영 기자 hhs515100@naver.com

2020년 12월 07일(월) 18:14

(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전남뉴스/안애영 기자]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은아)는 7일 진로취업 교과목 연계프로그램인 ‘워크북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수상자 58명에 대해 시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북페스티벌은 1학년 대상 진로교과목인 ‘인성함양과 진로탐색’과 3학년 대상 취업교과목인 ‘역량개발’ 활용 워크북을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목표를 세워 우수하게 작성한 학생에게 시상하는 대회이다.

총 17개 학과 1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워크북페스티벌 결과 ‘역량개발’ 교과목에서는 간호학과 박선화씨 등 3명이 최우수상을, 항공서비스학과 이영현씨 등 5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8명이, ‘인성함양과 진로탐색’에서는 사회복지학과 배서영씨 등 3명이 최우수상을, 간호학과 김은수 등 47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0명이 수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송예림씨는 “워크북을 작성하며 나에 대해 다시 돌아보고 보완점과 개선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워크북의 계획세우기 부분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김은아 센터장은 “모든 재학생들이 교과목 워크북을 활용한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탐색을 통해 단계별 역량을 갖추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