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대책 추진 버스터미널, 양동시장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 청결유지로 도시이미지 UP! 임명순 기자 insgood@hanmail.net

2020년 09월 28일(월) 18:00

▲서구청

[광주전남뉴스/임명순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청결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월 16일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추석맞이 집중청소 기간을 실시한다.

서구는 집중청소 기간 청소기동반(4개조 17명) 운영, 동별 일제대청소 실시, 청결대책 상황실 운영 등 각종 청소관련 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광천터미널, 양동시장, 유흥가 주변 등 주민다중이용 장소에 가로미화원을 배치해 시가지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연휴기간 9.30(수)과 10.3(토)은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일정 및 배출시간(전일 20:00~익일 06:00)을 준수하고 일회용품 사용자제, 쓰레기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