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로운 자연 관광자원, 녹차를 품은 땅 보성군

천혜의 자연 관광지, 녹차 주산지

정기연 기자 jky5320@hanmail.net
2025년 02월 28일(금) 10:16
[광주전남뉴스/정기연 기자] 본지[광주전남뉴스]는 지난 26일 보성군청(군수 김철우) 기획홍보실에서 손성일 비서실장과 박대종 홍보실 주무관을 만나 보성군의 녹차 현황과 2025년 군정 목표와 비전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보성군의 자랑은?
보성(寶城)은 이름 그대로 보배로운 것이 많은 땅이며, 천혜의 수자원과 양질의 해안을 품은 보배의 땅으로 이를 창의적으로 개척해 광주·전남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암댐 저수지와 율포 해수욕장을 비롯한 관광자원과, 갯벌과 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의 밥상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성에서 생산되는 보성녹차는 다방의 왕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보성 차 재배의 역사는?
369년(백제 근초고왕 24) 복홀 군이 마한에서 백제로 통합되면서부터 재배했다 하며,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본인 차 전문 기술자들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최적의 홍차 재배지로 선정되었고, 1940년‘베니오 마레’라는 인도산 차 종자를 수입해 29.7ha의 밭에 씨를 뿌린 것이 시초가 되었습니다.]

◆보성녹차가 유명한 이유는?
보성이 녹차 재배에 좋은 이유는 수분 공급이 원활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 덕분입니다. 대한다원이 자리한 오선봉에는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가 식재 되어 있으며, 지금은 ‘국내 유일의 녹차 관광농원’으로 단순한 차 재배가 아닌 여행객들이 즐기고 감상하는 정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자체가 되면서 역대 자치단체장들이 일촌 일품의 보성녹차에 관심을
두고 장려하기 때문입니다.

◆보성 녹차 축제는 언제 개최하나요?
보성 다향축제는 매년 5월에 보성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녹차 관련 마을 축제입니다. 보성 차생산자조합·보성 다향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1975년 제1회 보성다향제를 시작으로 2015년 제41회부터 보성다향축제로 통칭하였습니다. 2025년 제48회 보성다향축제는 5월에 개최 될 에정(5월 3일 ~7일)이며, 한국차 문화공원과 보성읍 일원에서 열리며, 주체와 주관은 보성군이 맡고 있습니다.

◆보성군의 현황은?
보성군 전체 면적은 663.53㎢이고, 인구는 3만 7천 149명입니다. 행정구역은 2개 읍(보성, 벌교) 10개 면 316개 행정리가 있으며, 군청은 보성읍에 있고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아담하게 지어진 건물입니다.

◆보성군의 역사적 측면의 유물은?
보성군은 백제 때 복홀 군으로 불렸고, 신라 경덕왕 때 보성군으로 개칭됐습니다. 189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라남도 보성군이 되었습니다.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되어 일부가 보성군에 편입되었고, 1937년 벌교면이 벌교읍으로 승격,1940년 보성면이 보성읍으로 승격됐습니다.

◆2025년 보성군의 군정 방침과 비전은?
보성군은 중단없는 보성 발전을 위해 군정 핵심 5대 목표인 고소득 농림어업,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군민을 섬기는 열린 행정,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특성을 살리는 문화 관광에 발맞춰 보성의 발전을 위해‘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군민과 함께 역동적으로 7대 과제를 추진합니다. 특히,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는 생각으로 보성군을 해양 관광의 메카로 키워나가기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정기연 기자 jky53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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