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인 복지 천국 만든다”⋯ 2025년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지원사업 계획 발표 정기연 기자 jky5320@hanmail.net

2025년 01월 17일(금) 09:06

▲광주광역시청

[광주전남뉴스/정기연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노인 건강복지시설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설치하여 위탁 경영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해마다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오후 2시 고령사회 주무관(김영화 과장)이 2025년에 광주시에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지원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김영화 과장은 “당구대 14대 교체, 프로그램실 냉난방기 5대 교체, 후생관 지붕 층 방수공사 (면적 1,480㎡), 노인 일자리 확대로 노인 공익 활동 및 역량 활동 사업 420명 (지난해 대비 14% 증가)를 위해 예산을 확보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천후 다목적구장(게이트볼장)

지난해에는 전천후 다목적구장을 신설 준공하는 사업을 지원해 개장했다. 사업 기간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로 게이트볼장 준공식은 2024년 12월 6일에 진행됐다. 총예산은 1,460백만 원(국비 420/시비 1,058)이었으며, 게이트볼장은 2면 300평(984㎡)이다.

김화영 과장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설치 목적은 전국에서 가장 시설 좋은 노인 복지 천국을 만드는 것인데, 그동안 발전하는 주변 교육 환경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노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 현장에 전자칠판이 선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 광주광역시의 지원사업 계획에도 빠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