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피드림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의 따스한 온정의 열기 나누어 박칠석 기자 2556pk@hanmail.net

2024년 01월 22일(월) 17:48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 순천 해피드림봉사단 회원들이 조곡동 둑실마을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3가구를 찾아 연탄 배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전남뉴스/박칠석 기자] 순천 해피드림봉사단(단장 정봉길) 회원들은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 조곡동 둑실마을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3가구를 찾아 각 가정당 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당초 해피드림봉사단 단원들은 조곡동 둑실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분들의 집을 찾아 청소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어르신들이 극구 반대를 하여 연탄배달 봉사만 진행했다.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 순천 해피드림봉사단 회원들이 조곡동 둑실마을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3가구를 찾아 연탄 배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조곡동 주민자치센터가 선정해 주신 분들로 구성되었으며, 가정형편상 연탄으로 추운겨울을 나고 계시는 분들이다.

이날은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지며 추운날씨 였지만, 단원들의 열기는 추위를 이기기에 충분했다.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 순천 해피드림봉사단 회원들이 조곡동 둑실마을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3가구를 찾아 연탄 배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 이후 맛있는 떡국을 끓여 점심을 대접하는 나눔도 진행했다.

해피드림봉사단 정봉길 단장은 “봉사는 내것을 나누어 더 큰 것을 얻어 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해피드림봉사단은 지난 2022년 말에 순천에서 태동하여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