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광주전남뉴스 정기연 논설위원 jky5320@hanmail.net

2024년 01월 09일(화) 20:17

▲광주전남뉴스 정기연 논설위원

[광주전남뉴스] 살아 있는 동물은 육체와 육체를 움직이게 하는 혼(魂)이 있으며 인간에게는 생각하여 움직이게 하는 영(靈)이 있다고 한다.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영은 생각하게 하며 창조적인 생각으로 인류 문화와 문명을 창조하였으며 인류문명은 오늘의 발전한 문명사회를 이루었다.

종교계에서는 인간이 죽으면 육신은 본향인 흙으로 가고 하느님께서 부여한 영은 다시 하느님 곁으로 간다고 믿으며 영이 살고 있는 하느님의 나라가 천국이라 한다. 따라서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생각하는 동물이며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생각이 없이 움직이는 것은 다른 동물과 같으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영혼의 생각하는 념(念)은 빛의 속도처럼 빠르게 장소를 이동하며 생각하게 한다. 따라서 미국을 생각하면 영은 미국에 가 있으며 영국을 생각하면 영은 영국에 가서 생각하게 한다.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가 시작되었다. 용(龍)은 인간에게 변화의 도움을 주는 상징적인 동물이며 임금님이 거주하는 궁궐은 용의 장식을 많이 한다. 따라서 올해는 바람직한 변화가 있는 해인데 4월 10일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데 우리 국민이 바람직한 생각으로 개인 생활이나 국가 발전에 좋은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는 생각에서 나온 새마을 운동 정신은 창조적인 생각으로 1차 산업인 농업에서 2차 산업인 공업으로 발전했고 오늘날은 지식 정보화 시대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국민이 위대한 창조적인 생각을 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국가 발전을 이룬 것이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생각의 역사며 생각은 무엇인가를 남기게 한다. 인간이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지만, 그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살다 갔느냐에 따라 결과물을 남기고 간다.

필자는 교직에서 퇴직하여 언론사에 적을 두고 있으면서 살며 생각한 글을 칼럼으로 써서 신문에 보도했고 보도된 칼럼을 모아 칼럽집을 만들었는데 2023년에 쓴 칼럼을 모아 11번째 ‘살며 생각하며’ 칼럼집이 출판되어 친지들에게 선을 보였다.

서울의 광화문 광장에는 세종대왕 동상과 충무공 이순신의 동상이 있다. 이는 모든 국민이 세종대왕처럼 지도자 정신을 품고, 이순신 장군처럼 애국심을 품자는 뜻이기도 하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은 생각하게 하며 그 생각은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시작할 때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작해야 하며, 말이 씨가 되므로 입에서 나오는 말은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한 해의 목표가 부자와 행운의 복이라면 항상 부자가 되는 긍정적 생각을 해야 하고 행운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서 행운의 복인 성공을 기다려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된 사람의 설계도를 배워야 하며 시공간을 초월해 그 사람으로부터 부자가 되는 성공을 배우고 생각하며 실천해야 한다.

사람은 부모의 은혜를 입어 혼자 태어났지만, 어려서는 부모가 곁에서 도와주었고 성장하면서 더불어 사는 이웃의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고 있다. 이웃이란 형제자매며 이웃에 거주하는 동네 사람이고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이며 학연으로 맺어진 선후배 친구와 직업으로 일하며 맺어진 이웃이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이웃과 멀어지면 고독하고 고독한 인생은 불행한 인생 종말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나는 이웃이 많고 친구도 많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좋은 이웃과 친구는 내가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주면서 사는 생각과 해동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믿음의 신이 나를 돕는다는 종교를 갖고 있으며 믿음의 신과 함께 사는 삶은 고독하지 않으며 믿음의 신은 나를 도와 성공의 길로 함께 해주신다.

내 생각이 나를 움직이고 그것이 나를 성공하게 한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시작하면서 풍요로운 부자가 되려는 계획을 세우고 긍정적인 좋은 생각을 실천하는 ‘살며 생각하며󰡑 가 되었으면 한다.